생리주기가 늘 30일주기로 딱 떨어졌었는데

최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지난 4개월간 생리주기가 많이 짧아졌어요.

생리양도 터무니 없이 적어졌어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하긴 나이가 적지는 않지 그치만..."  

생리주기가 짧아도 너무 짧은 것이 덜컥 겁이 나고 무서웠어요.

피임약을 먹을까도 고민했었어요. 피임약을 먹으면 28일주기로 조절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부작용이 무서웠구요. 부작용이 덜한 약은 처방을 받아야 하는데 가격이... 근데 그것도 부작용은 여전한...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이브업 구매결정을 하고 8월 9일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그리고....지금...

생리주기가 예전으로 돌아가는 건강한 느낌??이 들어요ㅎㅎㅎㅎ

생리 끝나고 열흘이 채 지나지 않아 배란기가 왔었는데..ㅠㅠ

지금은 생리 끝나고 2주 넘긴 것만 봐도 알아요. 7일의 차이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아니까...

불규칙한 생리주기 조절에는 이브업이 좋다고 어디선가 후기를 보기는 했는데

이렇게 짧은 기간에 제 몸에 건강함을 준 것이 너무 고맙고 기뻤어요.

이대로 꾸준히 복용할래요. 계속 먹다보면 언젠가 예전 생리주기도 돌아오겠지요?

그럼 그때 더 구매할래요. 믿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