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aa 컵을 ...

아니 그냥 제일 작은 가슴을

그나마 있기는 한 가슴으로 만든 30대 아줌마입니다.

요즘에 30대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아름다우신 분들 많잖아요...?

저는 일찍 결혼해서 아이는 늦게 낮지만.. 늦게 나서 노산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고생하고.. 또 가슴이 쭉 빠져버렸습니다.

모유수유를 겨우 마치고

다행이도 쑥쑥 커주는 우리 아들 덕에

가슴크림이라는 것을 생각보다 일찍 엄두내게 되었어요.

아직.. 아직은 그래 30대 일때 관리를 좀 더 해주면

좋겠다 싶어 그런 마음으로 이브크림과 이브업을 샀으며

지난달에 이벤트 같은 게 있어서

되게 저렴하게 구매했었어요.

한달반 정도를 사용하고 있고.. 힘겹게 가슴이 a 컵으로 돌아왔는데요.

제 남편이 제가 이브크림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진까지는 올릴 엄두가 안납니다만.. 그래도 후기가 남기고 싶어서요

저는 작은 가슴에 모유수유를 했고. 젖이 돌때쯤에 가슴이 그나마

커졌다가 이제는 그런 것도 없어져서 탄력이며 뭐며 쭉쭉 빠지는 것 같아

새삼 크게 고민하지도 않던 가슴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브크림을 쓰게 되었어요.

천 2~3주 동안은 음... 솔찍히 아주 조금 정말 조금 눈에 보이는 가 싶었고

4주 지나면서부터 가슴이 점점 부풀어오르는구나 싶었는데요.

몽울은 아닌데 이게 아마도 증식된 지방이 뭉쳐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

마사지를 세게 하지는 않고 있고요, 부드럽게 이 크림을 가슴에

흡수시킨다... 생각하며 마사지 해주고 있고요.

저는 워낙에 없던 터라, 다른 후기에 나오신 분들만큼 드라마틱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마음고생 별로 안 했고, 간간히 후기 올리신 분들 여기와서 구경하면서 비슷하구나.. 하며 커지기를 바랐어요~

워낙에 없으신 분들이라면 드라마틱한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저처럼 소소하게 가슴이 부푸는 것 정도를 생각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저는 사실 이 몽우리 같은것이 느껴지는 게 앞으로 더 클거라는.. 알수없는 확신이 들기도 하구요

한 두달간은 더 사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 더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며.

조금 커진 저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