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4개월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에요~

식 올리기 전에 이것저것 정신이 없네요

피부관리실 다리면서 얼굴도 관리해야하고

웨딩 촬영 준비도 하고

신혼여행지도 알아보고

이제 슬슬 신혼집에 혼수도 알아봐야 하니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애플업이랑 이브크림 택배로 받고 처음 일주일정도는 손도 못댔어요ㅠㅠㅠㅠㅠㅠ

가슴라인 이쁜 드레스 입을려고 산 애플업이랑 이브크림인데

뒤늦게 걱정이되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래서 3주전부터 관리 시작했어요

비록 예정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그만큼 열심히할 각오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직 그 각오대로 꼬박꼬박은 못하고 있어서 뚜렸한 변화는 못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약간씩 가슴이 뭔가 잡히는 느낌은 나요

아마 이게 시작이라고 믿어요

8월의 신부가 됐을 때는 자신있게 드레스 입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