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사회초년생 여자입니다.

제 체형 자체가 워낙에 마른 체형이다보니까 가슴도 아스팔트 껌딱지ㅠㅠ...

아니, 그 껌딱지 마저도 꾹꾹 눌러놓은것 같다고 할까요ㅠㅠㅠㅠㅠㅠ

암튼 가슴으로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가슴크림은 고등학교 때부터 눈독 들이고는 있었는데~

학생 신분이다보니 가슴에 많은 비용을 투자할 여유가 없기도 했고~

관리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지난달에 이브크림을 알고 구매하게 되었네요.

사실 이브크림을 사용하기 전에 보르피린이 함유되었다는 B사의 가슴크림도 한달정도 써보았었어요.

그때는 캡슐도 먹었었는데~ 그 회사 캡슐을 먹으니 저는 하혈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브크림으로 옮겨 탄 후에도 무서워서 캡슐은 손도 대보지 못하는 상황이고..ㅠ.ㅠ

B사의 크림을 쓸 당시에 가슴에 뾰루지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아마 부작용이겠죠?ㅠ

그치만 부작용이 있었어도 효과가 있었다면 감수하고 라도 끝까지 써봤을텐데 효과도 없었구요.

그래서 다른 제품을 찾던 중 이브크림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일단 한번 써봐야지 해서 사용한게 벌써 두 달이 지났어요ㅎㅎ

이브크림을 사용하기 전 제 가슴사이즈는 가슴 밑둘레가 68cm, 바스트 포인트를 중심으로 잰 가슴둘레가 72.5였어요.

70AA도 안되는 사이즈..ㅜㅜ 지금까지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속옷만 입었는데, 가슴크림을 사용하면서 제가 맞지 않는 속옷을 착용했던것도 알게되었죠..

암튼 저는 속옷을 입어도 꽉 차지 않는 가슴이었어요.

말 그대로 흔적만 남은 그런 가슴.ㅠㅠㅠㅠ

시작한 날짜는 정확히 모르지만, 2월 초부터 크림과 마사지를 병행했어요.

마사지법은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들에 나왔던 분수마사지!

처음 마사지를 하던날, 크림을 도포하고 마사지를 하려는데 약간 가슴이 찌릿찌릿 하는 것 같더라구요~?

오오, 하면서 마사지를 계속하니 한번 사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좀 더 탱탱해지는 기분이었어요.

크기는 차이가 없었지만요ㅋㅋㅋ

저는 평일에는 회사 다니느라 아침에는 많이 못했어요~ 그래서 퇴근하고 와서 엄청 신경써서 마사지를 해줬죠

석류가 가슴크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석류즙도 사서 꾸준히 먹었구요, 콩 음식도 좋다고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두유를 하루에 한개나 두개정도를 꼬박꼬박 먹었어요.

그렇게 며칠 하다보니 가슴이 약간 통통해진게 느껴졌어요!

사이즈로는 변함이 거의 없었지만, 뭐랄까.. 텅 비었던 속부터 탱글탱글 차오르는 느낌이랄까요?

효과를 어느정도 보고 난 후에 양을 좀 늘려서 도포했더니 가슴이 다시 쑥쑥 자라더라는ㅋㅋㅋ

지금의 제 사이즈는 밑둘레는 여전히 68cm이지만, 가슴둘레는 76cm가 되었답니다!

한달만에 3.5cm가 자란거죠!

그래서 전엔 반도 안차던 속옷이 지금은 거의 딱 맞는답니다^.^ 이렇게 기쁠수가ㅠㅠ

이 글 보시는 분들, '에이, 고작 3.5cm.'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3.5cm의 위력은 의외로 대단합니다ㅋㅋㅋ

만지는 느낌하며, 보이는 것까지 확실히 달라요!

남자친구가 진짜 가슴 커진 것 같다고 되게 신기해했었어요! 암튼, 저는 한통 다 써서 또 재구매하려구요

부작용도 없으니 너무 좋아요ㅋㅋㅋ저한테 정말 딱인 제품인것같아요^.^